메이크업 클렌징, 제대로 알고 하면 피부가 달라집니다 (내돈내산 클렌징제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이크업 클렌징을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클렌징은 단순히 화장만 지우는 게 아니라, 노화 예방, 트러블 방지, 피부결 유지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루틴이니까요!

귀찮더라도 피부건강을 위해 매일매일 신경써서 클렌징을 해주세요.

 

🌿 메이크업 클렌징, 제대로 하는 법

 

1단계: 클렌징 오일 또는 클렌징 밤

메이크업과 피지를 녹여내는 첫 단계예요.

마른 손과 마른 얼굴 상태에서 클렌저를 사용해 부드럽게 롤링해주세요.

특히 코 옆, 턱, 헤어라인은 꼼꼼히!

저는 클렌징 오일이 더 잘 맞는 지성피부라서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을 하고 있어요.

피부가 워낙에 예민해서 화장품을 잘 선택해서 써야 하는데, 저는 마녀공장 제품이 잘 맞더라구요.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라는 제품을 사용해서 1차 세안을 하는데, 피부에 무리없이 클렌징이 잘되어서 만족해요.

민감한 피부라면 사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내돈내산!!!)

• 지성 피부: 가볍고 유화가 잘 되는 오일 추천
• 건성 피부: 보습감 있는 클렌징 밤이 좋아요

유화 과정은 필수입니다 (완전 중요!!!!)

클렌저를 충분히 롤링한 후, 손에 약간의 물을 묻혀 얼굴을 다시 롤링하면 오일이 우윳빛으로 변해요.

이 과정이 유화(乳化)인데요.

이걸 생략하면 모공 막힘이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귀찮아도 물을 조금 손에 묻혀서 꼼꼼하게 롤링을 해주고 있어요.

확실히 유화과정을 거치면 클렌징도 더 잘되는 느낌이 들어요.

 

2단계: 워터 베이스 클렌저

1차로 녹여낸 노폐물을 약산성 폼 클렌저나 젤 클렌저로 깨끗하게 씻어내 주세요.

저는 지성피부에 복합성이다보니 클렌징 폼이 더 좋더라구요.

선물받아서 우연하게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바하 모공 클렌징 폼'을 사용해보고 괜찮아서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제품도 역시 내돈내산!!! 입니다.

저는 화장품 종류 사용할때 많이 민감해서 자칫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어서 사용에 신중을 기할수 밖에 없는데요.

이 제품도 역시 순해서 피부에 무리가 없었어요.

 

• 건성 피부: 젤 타입 클렌저
• 지성/복합성 피부: 폼 타입 클렌저 OK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버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 틴트는 일반 클렌저로는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요.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10초간 올려두고 부드럽게 닦아내기가 정답입니다.

 

클렌징 후에는 빠른 보습!

세안 후 3분 안에 수분 공급을 시작하세요.

토너 → 세럼 → 크림 순서로,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비타민 C,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추천합니다.

 

🌸 클렌징 실수 줄이는 꿀팁

• 샤워하면서 세안하지 않기: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 수 있어요.
• 수건 대신 티슈나 자연건조: 마른 수건은 세균이 많을 수 있어서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너무 오래 문지르지 않기: 1~2분이면 충분합니다. 과도한 롤링은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어요.

 

💬 결론: 클렌징은 ‘피부와의 대화’입니다

 

클렌징을 제대로 한다는 건 단순히 화장을 지우는 게 아니라, 오늘 하루 수고한 내 피부를 다독이는 시간이에요.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클렌징 루틴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