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관리 방법

빨간색진드기 예방법과 대처법 총정리!

by smallbiglab 2025. 5. 7.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 예방법과 대처법 총정리 해볼께요!

빨간색진드기

 

봄부터 초여름까지 기온이 오르면 우리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작은 벌레가 있습니다. 바로 빨간색 진드기로 불리는 다카라다니인데요. 작고 눈에 띄는 색 때문에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주는 해충 중 하나입니다.

이 진드기는 일본에서만 관찰이 되었다가 우리나라에도 퍼져서 기온이 오르는 이맘때가 되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 특징 정리

  • 콘크리트 벽, 옥상, 화단, 베란다 주변에 서식
  • 4월~6월에 집중 발생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을 좋아함
  • 실내 유입 시 위생상 불쾌감을 유발

 

2.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는 위험한 벌레일까?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는 사람이나 동물을 물지 않습니다. 다행이죠~

병을 옮기는 진드기와는 다른 종류이고, 진드기 자체가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눌러 터트릴 경우 붉은 체액이 나와서 피부에 가벼운 자극을 줄 수 있고, 직접적인 감염이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진드기를 매개체로 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3. 외출 시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 예방법

  1. 밝은색 옷을 입어 진드기를 쉽게 확인한다. 어두운 색 옷을 입으면 빨간색 진드기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어요. 가급적 밝은 색 옷을 입고 외출해 주세요.
  2. 긴팔, 긴바지를 입는다. 짧은 옷은 진드기에 직접 노출이 될 수 있어요. 되도록 긴 옷을 입어 주세요.
  3. 풀밭, 나무 밑에 앉거나 기대지 않는다. 진드기가 선호하는 환경은 풀과 나무가 많은 환경이에요. 따뜻한 날씨가 되면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꼭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외출 후, 옷과 가방을 실내 진입 전에 꼭 턴다. 귀찮더라도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는 한번씩 먼지 털듯 털어주시면 옷에 붙어 있는 먼지나 진드기와 같은 해충류를 제거할 수 있으니 가볍게 한번씩 털어주세요.
  5. 모기 기피제 등 해충 기피제를 노출 부위에 뿌린다. 저는 벌레에 물리면 오랫동안 붓기가 생기기 때문에 외출할때 해충기피제는 필수에요. 스티커 형식, 팔찌형식, 바르거나 뿌리는 형식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외출시에는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몸에 붙었을 때 대처법

  • 절대로 손으로 터뜨리지 않는다.
  • 테이프나 수건 등으로 살살 떼어낸다.
  • 흐르는 물과 비누로 해당 부위를 씻는다.
  • 발진이 지속되면 피부과에 내원한다.

 

5. 실내 유입 예방법

  • 창틀, 방충망 틈새를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막는다.
  • 베란다, 외벽, 창틀을 주기적으로 물청소한다.
  • 기피제를 창문 주변에 분사한다.

 

6. 요약 정리

항목

내용

위험성 물지 않으며, 질병 전파 없음. 위생상 불쾌.
외출 예방법 밝은 옷, 풀밭 피하기, 기피제 사용, 털기 습관
몸에 붙었을 때 터뜨리지 말고 부드럽게 제거, 씻기, 필요시 병원
실내 유입 방지 틈새 차단, 외부 청소

 

마무리하며

 

빨간색진드기(다카라다니)는 보기엔 껄끄럽지만, 적절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고 있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봄, 여름철 불청객 빨간색진드기 , 철저하게 준비해서 가족과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반응형